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이혼 사유 밝혀지자 모두 충격..."여기도 불륜이 문제" (+사주)

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이혼 사유 밝혀지자 모두 충격..."여기도 불륜이 문제"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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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이어가던 중 이혼 사유가 남편의 불륜임을 간접적으로 내비춰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황정음, 이영돈과 이혼 소송

 

사진=황정음 인스타

2월 21일 활정은은 자신의 SNS에 남편의 사진을 올리며,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황정음이 올린 남편의 사진은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 화면을 촬영한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이 의문을 드러냈고, 황정음이 남편 사진을 공개하자 그의 지인 중 한 명은 "이렇게 생기셨구나. 이영돈 님"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

그에 황정음은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고 답했다. 또 '영돈이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댓글에 황정음은 "그럴 만하다.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이라고 답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혀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황정음, 무례한 악플에 분노

사진=엑스포츠뉴스

2월 23일 황정음의 SNS에 한 네티즌이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악플을 남기자 황정음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정음은 악플을 단 네티즌에게 "너 책 좀 읽어라. 이럴 시간에 돈을 벌던지"라며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영돈이 형도 즐길 때 즐겨야지", "아기들은 무슨 죄야? 용서해"라는 무례한 댓글들에 황정음은 "이혼은 해주고 즐겨라", "나는 무슨 죄야?"라고 받아치며 자신의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황정음, 과거 사주 어떻길래?

사진=황정음 인스타

황정음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지며 과거 사주, 궁합이 재조명되기 시작했습니다. 21년 사주와 신점을 보던 한 무당 유튜버는 황정음의 생년월일로 사주를 보면서 "이혼 가능성이 있다. 위기가 있고 만약에 그걸 참았다고 해도 2년 후 또 한번의 위기가 온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사주는 여자지만 남자의 인생을 살라고 한다. 남편 자리가 본인의 성에 안 찬다. 어떤 남자를 갖다놔도 남자에 의존하는 사주가 아닌 내가 벌어서 자수성가 하고,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는 사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황정음의 남편에 대해서는 "남편 자리가 많이 부족하다. 아내는 의리가 많아서 아이가 있다면 아이 때문에 많이 참고 있다"라고 덧붙여 현재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황정음, 억대 부동산 소유... 남편도 재벌?

 

사진=황정음 인스타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황정음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과거 황정음은 첫 번째 이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자신의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3층 규모 고급 단독 주택을 46억 5000만원에 구매한 바 있으며, 18년에는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62억5000만원에 매입하며 억대 부동산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신랑 이영돈도 12년 부친에게 가업인 철강업체 A사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으며, 98년 설립된 A사는 전기 강판 원재료부터 대폭·소폭 슬리팅, 권철심 등을 제작하는 업체로 알려졌습니다. A사의 22년 기준 매출액은 99억원으로 계열사인 B사의 매출액을 더하면 170억원이 넘어 재벌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정음의 드라마 복귀 소식과 이혼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드라마 복귀하면 다 씹어먹을듯", "황정은 매력 미쳤다", "황정음 부처야?", "여기도 불륜이네", "황정음씨 응원해요", "불륜 하는 놈들은 진짜 벌 받아야 함", "꼭 이기세요", "지붕 뚫고 하이킹 캐릭터랑 싱크로율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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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이혼 사유 밝혀지자 모두 충격..."여기도 불륜이 문제"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