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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빈대 퇴치 확실하게 하는 법, '틀어만 놔도' 저절로 유인.. 방역 방법 공개됐다

by RIGHT KING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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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퇴치 확실하게 하는 법, '틀어만 놔도' 저절로 유인.. 방역 방법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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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유럽을 강타한 '슈퍼 빈대'(살충제 내성)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도 이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빈대 관련 신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빈대를 확실하게 퇴치하는 방역 방법이 공개되며 화제입니다.

 

 

"물릴까 봐 무서워 죽겠다" '빈대 공포' 확산

 

 

온라인 커뮤니티

전국이 '빈대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빈대의 출몰 원인과 관련, 방역업체 전문가는 "전국에 확산하고 있는 빈대는 토종빈대가 아닌 열대 빈대"라고 밝혔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11월 4일 한 민간 방역업체는 10월에만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18개 구에서 빈대가 발견돼 방역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용산구에서는 주택이 아닌 한 식당에 빈대가 출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월에는 대구의 한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됐고 최근에는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인천시가 공중위생업소 7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S

이처럼 '빈대 청정국'으로 불리던 한국이 빈대 공포에 휩싸이면서 빈대의 출몰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 토종 빈대가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게 되면서 갑작스레 개체 수가 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방역업체 전문가는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 퍼지고 있는 빈대는 열대 빈대인 '반날개 빈대'라는 주장으로 '반날개 빈대'는 열대 지방에 서식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다녀온 내국인이 급증하면서 유입이 확산하는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틀어만 놔도 저절로 유인되는 '빈대퇴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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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기존 살충제가 아닌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빈대 박멸 장치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장치는 빈대가 인간이 숨을 쉴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좋아한다는 것에 착안해 만든 것입니다. 실제로 빈대들은 자면서 호흡하는 인간을 이산화탄소와 체온 등으로 감지해 흡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대는 일반 살충제로도 박멸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 숨어들어 제대로 찾기도 힘듭니다. 만약 빈대들이 스스로 기어나오게 만든다면 이 같은 문제는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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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에서 석사 과정 중인 마자 오스트랑과 시몬 릴자가 발명한 장치의 이름은 '이피게니아'이며, 이피게니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트로이 전쟁 중 아르테미스에게 희생된 공주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길이는 1미터 정도로 산소통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장치는 이산화탄소를 자동으로 방출해 침대나 이불에 숨은 빈대를 유인합니다. 시연 영상을 보면 이산화탄소가 방출 중인 기계 근처로 실제 빈대들이 모여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계 안으로 들어간 빈대는 다시 나올 수 없습니다.

 

해외서 '빈대 퇴치 연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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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치는 아직 상업용으로 대량 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다만 개발자인 두 사람은 이산화탄소 빈대트랩이 빈대와의 전쟁에서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럽 몇몇 기업들에서는 빈대 관련 여러 개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은 '스마트 해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충 감시 센터와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이용해 고객에게 '해충이 감지된다'는 알람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YTN

호텔 내 침실뿐만 아니라 지하철 좌석에도 장착 가능합니다. 빈대 등 해충이 감지될 때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자가 가맹자에게 알람을 제공합니다.

핀란드의 한 기업도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빈대퇴치 솔루션(장치)을 개발했습니다. 빈대가 출현할 시 알림이 오는 것은 물론이며, 빈대를 유인해 가두는 트랩까지 설치했습니다.

 

침대 안쪽 등에 설치해 외부에서 딸려오는 빈대도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빈대가 가득 차면 호텔 관리자의 휴대전화로 알림 메시지가 갑니다. 이때 관리자는 침대 아래 트랩만 교체해 주면 됩니다.

 

박멸 어려운 '빈대', 국민들 우려의 목소리..

SBS

한편, 이번에 발견된 빈대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잘 죽지 않고, 흡혈하지 않고도 70~150일까지 생존 가능해 가정에서 박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물린 주변이 빨갛게 붓고 며칠 간 심한 가려움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알레르기로 인한 물집이나 두드러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대가 질병을 옮기는 것으로 보고되진 않았으나, 환부 주변을 긁다가 손톱에 든 균으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어디파는건데.. 제발 사고 싶다", "지금 이대로면 전 가구에 보급해줘야 한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21세기에 빈대라니", "제발, 입국 심사대에서 내, 외국인 빈대도 검사해라. 심각하다", "피씨방, 숙박업소 피해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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