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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같은 일본인으로 부끄럽다”…한판패 당하자 女 유도선수가 한 행동

by RIGHT KING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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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본인으로 부끄럽다”…한판패 당하자 女 유도선수가 한 행동

 

◆ 2024 파리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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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에서 한판패 당한 아베 우타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출처 = 산케이 신문]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경기에서 패한 뒤 ‘대성통곡’하는 일본 유도 선수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그러면서 일본 여자 유도 아베 우타(24)의 사례를 소개했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우타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2kg급 16강 전에 출전했다.

 

2021년 열린 2020도쿄올림픽에서 그는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경기 시작 2분 14초만에 허벅다리 걸기로 절반을 따내 유리한 고지에 오른 우타는 50초 뒤 오금대떨어뜨리기로 한판패 당했다.

 

4년8개월만이 당한 개인전 첫 패배다. 패배가 믿기지 않는 듯 우타는 눈물을 흘렸다. 이때문에 도복을 정비한 뒤 예의를 갖춰 인사하는 과정도 순조롭지 않았다.

 

 

힘겹게 상대 선수와 인사를 마친 우타는 얼마 못가 갑자기 매트 가장자리에 주저 앉아 오열하기 시작했다.

그의 울음 소리는 경기장에 울릴만큼 컸고 이 상황은 2분여간 지속됐다. 이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히자 일본 네티즌들 그의 행동을 지적하고 나섰다.

 

우타의 SNS에는 일본 네티즌들이 “같은 일본인으로 부끄럽다” “아이도 아니고 왜 우냐”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다” 등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결국 우타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강해지겠다며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반면 오빠 히후미는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히후미는 결승전에서 윌리앙 리마(브라질)를 상대로 절반 2개를 합쳐 한판승을 거뒀다. 관중석에서는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다시 찾은 동생 우타가 지켜보고 있었다.

 

히후미는 금메달을 딴 후 “오늘 여동생의 탈락으로 여동생 몫까지 더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었다”며 “다음 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하며 여동생과 다시 한번 동반 금메달을 노려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1082648

 

“같은 일본인으로 부끄럽다”…한판패 당하자 女 유도선수가 한 행동 - 매일경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경기에서 패한 뒤 ‘대성통곡’하는 일본 유도 선수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그러면서 일본 여자 유도 아베 우타(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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